그저 애주가인 줄 알았는데…혹시 ‘알코올 중독’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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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2,244회 작성일 22-06-09 20:43본문
술은 적당히 마시면 기분을 좋게 만들고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되지만, 지속적이고 반복적인 과도한 음주 습관은 ‘알코올 중독’으로 이어질 수 있다. 보건복지부 자료에 따르면 2020년 알코올 남용은 약 87만 명, 알코올 의존증 은 약 65만 명인 것으로 추정되며, 매년 알코올에 의존하는 사람들은 늘어나는 추세다. 특히 최근에는 코로나19 등으로 인해 집에서 ‘혼술’을 즐기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그런데 혼자 술을 마시게 되면 시선을 의식하지 않아 주량 조절이 힘들 수 있고, 이러한 습관이 계속되면 알코올 중독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 주의가 필요하다.
1. 혼자 몰래 술을 마신다.2. 과거에 즐거웠던 활동에 대한 흥미를 잃었다.3. 늘 술을 갈망한다.4. 책임보다 술을 우선시한다.5. 손 떨림, 신경 예민 등 금단 증상이 있다.6. 기분 변화의 기복이 심하고 짜증을 잘 낸다.7. 술을 마시면 죄책감이 든다.8. 아침에 일어나면 제일 먼저 술 한잔을 마신다.9. 건강, 금전적, 가정 문제 등에도 불구하고 계속 술을 마신다.10. 음주를 스스로 멈추거나 조절할 수 없다.
좀 더 자세한 판단이 필요하다면 국립부곡병원의 ‘Check me Heal me 중독 바로알기’에서 알코올중독 자가 진단을 해 보는 것도 좋다.
참조 천안예일가정의학과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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