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소문TV가 제대로 입소문 내드리겠습니다” > 인터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Swiper demo

뒤로가기 인터뷰

“입소문TV가 제대로 입소문 내드리겠습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22-05-14 16:37 조회 19,040 댓글 0

본문

69d8f5164c797eaa27c5274a55cc8bf1_1652514494_587.jpg
d343fde8e6d5e8d30b20a016516316ff_1652513864_5379.jpg 

허현, 입소문 TV 대표


“입소문TV가 제대로 입소문 내드리겠습니다”



어려운 소상공인 위해 “무료 홍보 동영상 제작 지원하겠다' 발표

선착순 1000명 모집, 지방선거 앞두고 후보 동영상 제작 문의도



임인년 검은 호랑이해를 맞아 코로나19로 어려운 소상공인을 위해 무료 홍보 동영상을 제작 지원하겠다는 업체가 있어 화제다. 미디어 ‘입소문TV’ 허 현(47세) 대표다.

허 현 대표가 소상공인 무료 홍보 동영상 제작에 나선 이유는 간단하다.

코로나19로 매출이 하락하고 가게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인터넷, 유튜브 홍보 광고로 도움을 주기 위해서다.

그는 “소상공인지원센터로 운영하고 싶었는데 여의치 않았다”며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소상공인들에게 인터넷, 유튜브 홍보 기회를 주고 싶다”고 말했다.


위치기반 ‘함께해듀오’앱에 홍보 동영상 탑재


그는 ‘많은 소상공인들이 인터넷과 유튜브에 홍보하고 싶지만 제작비도 걱정이고 어떻게 활용하는지 모르고 있다’고 지적한다.

허 대표는 “소상공인들을 만나면 조금만 버티면 될 줄 알았는데 이제 스스로 살아남는 방법을 찾아야 하는데 고민이라고 한다”며 “올해 특히 소상공인을 위한 소상공인 경영도움, 공유경제 플랫폼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키로 했다”고 설명했다.

그가 말하는 공유경제 플랫폼은 생산자가 소비자가 되고 소비자가 생산자가 되는 것이다.

예를 들면 영업과 판매를 지원하는 ‘모바일홈쇼핑 사업’은 영업을 직업으로 하는 사람들과 투잡, 온라인 쇼핑몰 사업자들에게 고정비 없는 무점포 사업으로 운영된다.

그는 플랫폼 사업을 위해 ‘프라임미디어'를 ‘입소문TV’로 사명을 변경했고, 소상공인 직거래시스템인 ‘함께해듀오’앱을 개발해 앱스토어와 구글플레이에서 쉽게 다운로드 받을 수 있도록 했다.

그는 “위치기반 서비스인 ‘함께해듀오’앱에 입소문TV에서 제작한 소상공인 홍보 동영상을 탑재해 지속적으로 노출하고 공유, 챗팅, 위치, 제품설명 등 상세페이지를 볼 수 있는 직거래 시스템으로 운영된다"며 “제작된 영상은 네이버통합검색 키워드 검색에도 노출돼 높은 만족도와 매출상승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강조했다.


보험청구 키오스크 200여개 병원에 납품 성과


충남 천안이 고향으로 3년전 아산(배방)에 정착한 허 현 대표는 지난 2017년 프라임미디어를 만들어 입소문 TV를 런칭했다. 이듬해 프로그램 ‘허PD’가 생활혁신형 창업지원사에 선정됐고 2019년에는 병원도움 ‘보는 처방전’을 전국 검진센터에 납품해 주목을 받았다.

이를 계기로 2020년 세일즈회사와 한의원도움 ‘톡의 보감’을 개발했고 지난해에는 스마트 보험청구 키오스크 ‘이지원(easyone)을 개발해 전국 205개 병원 및 종합병원 등에 납품 중이다.

허 대표는 “보는 처방전은 병원 업무를 부담스러워하는 환자들이 손글씨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된 동영상으로 쉽게 처방전을 이해할 수 있어 호흥을 얻었다"며 "키오스크 이지원은 현재 전국의 많은 병원에 설치돼 대다수 사람들이 한번쯤 이용해 봤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지역 선정 1000곳 무료 지원


입소문TV는 올해 1월1일부터 지역에 1000곳의 소상공인을 선정해 무상으로 홍보동영상을 제작하는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를 위해 기획, 영업, 촬영, 영상, 편집 등 12명의 전문 인력이 구축돼 있고 전문 스튜디오가 필요하면 회사 외에 네이버 파트너스퀘어를 활용할 수 있다.

허 대표는 "미디어 플랫폼 회사로 전문 인력을 갖추고 있으며 이들을 활용해 소상공인을 도울 것”이라며 "제대로 입소문을 내주는 입소문TV를 적극 활용하고 경험해보시라”고 권했다.

무료 홍보영상제작은 업종, 지역별 중복방지를 위해 소상공인 연합회나 전통시장운영위원회 등 소상공인 단체 등을 통해 추천업체를 지원하는 것을 위주로 하지만 개인 사업자도 신청을 받고 있다.

입소문TV는 천안시 서북구 성환읍 대학로91번지(041-576-1678) 등지에 사업장을 두고 있다.



“인공지능 애니메이션 3월 발표 예정”


플랫폼 사업을 향해 달리고 있는 허 현 대표의 가장 가까운 목표는 인공지능(AI) 애니메이션 제작이다. 사진 한 장만 있으면 다양한 애니매이션 활동이 가능하도록 제작되는 이 작업은 오는 3월 발표될 계획이다.

입소문TV는 이미 경기도 구리시에서 2000여개의 전통시장, 병원, 약국, 맛집, 부동산 등이 위치기반서비스를 운영 중이며 지역에서는 현재 다양한 분야 특히 카드, 보험회사 등에서 관심을 받고 있다. 선거를 앞두고 온라인 선거와 영상제작을 위한 후보자들의 문의도 이어지고 있다.

오래동안 컴퓨터 기반 사업에 매진해 왔던 허 현 대표, 그는 “나 역시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 입소문TV가 영상은 B급일지라도 내용은 저급은 아니다. 전문 인력이 힘을 합해 자영업자 소상공인들을 위해 양질의 컨텐츠를 만들어 도움을 드리겠다”고 자신했다.

허 대표는 아내 방경이 씨와의 사이에 허 미르(18세), 허 겸(12세) 두 아들을 두고 있다. 임현숙 기자






댓글목록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

사이트 정보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아산, 라0019
제호: 인뉴스매거진 간별 월간
등록연월일: 1998년 03월 30일
발행소:충남 아산시 번영로 143번지 31 리더스빌103호
발행인·편집인:장운기
대표: 양희원
Phone: 010-3738-8917
TEL: 041)903-2583
Fax: 041)514-0028
E-mail: goldenace1@naver.com
사업자번호: 410-97-21556
인뉴스의 모든 컨텐츠를 무단복제 사용할 경우에는 저작권법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PC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