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김윤덕, 잼버리 대회 공동조직위원 장파행 사태 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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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9,509회 작성일 23-08-14 10:50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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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새만금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 대회' 파행 사태를 사과하고 국회에서 국정조
사를 실시할 것을 제안했다.잼버리 대회 공동조직위원장인 김윤덕 더불어민주당의원
은 새만금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 대회' 파행 사태와 관련하여 기자회견을 갖고 "우
리 국민 여러분 그리고 전라북도 도민 여러분께 실망을 안겨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
다. 새만금을 찾아온 세계 150여개국 4만3000여명의 스카우트 대원과 지도자 여러분께
도 깊이 사과드린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새만금 잼버리가 변칙 운영되면서 본의 아니게 고생하신 수많은 관계자 여러
분께도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번 새만금 잼버리 문제는 스카우트에 대한 무지, 준
비 과정의 무능과 무관심의 결과물"이라고 진단했다.그는 "새만금 잼버리를 둘러싼 여야
간 책임 공방이 벌어지면서 수많은 억측과 논란이 벌어지고 있다"며 국무총리실이 여가
부와 전라북도를 감찰한다는 보도가 나오고 있다"고 설명했다.이어 "힘이 센 기관이 자
신들의 잘못을 감추려 힘이 약한 일선 공무원을 희생양 삼기 위한 감찰 시도로는 이
번 사태의 본질을 제대로 규명할 수 없다"며 "저는 새만금 잼버리 진행과정에 대한 국
회 국정조사를 제안드린다"고 했다.그는 "새만금 잼버리가 마무리된 만큼 신속한 국정조
사를 통해 이번 사태의 올바른 시비를 가려내야 한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폭우와 폭염, 해충, 벌레 등 예기치 못한 문제가 생길 것에 대비해 긴급하
게 해결하려면 예비비 형식의 비상예산이 최소 20억원이 필요하다고 주장했고 요구했
다"며 "(여성가족부가) 예산이 없다고 했고 그 문제는 국정감사를 통해 규명돼야 된
다. 예산이 있었다면 호미로 막을 수 있는 걸 가래로 막고 말았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김 의원은 민주당이 이날 오전 잼버리 정부지원위원장을 맡은 한덕수 국무총리에 대
한 사퇴를 요구한 것에 대해 "'누구 사퇴해라' 보다 신속한 국정조사를 통한 원인규명
이 더 강조돼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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