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측 성남FC "후원금 아닌 광고비" 검찰은 “제3자 뇌물 혐의”
페이지 정보
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5,849회 작성일 23-01-10 14:56본문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성남FC 후원금 의혹 관련 검찰에 출석한 가운데, 검찰 측이 부정한 청탁이 있었는지에 대해 물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 대표는 10일 오전 10시30분 성남FC 후원금 의혹 관련 피의자 신분으로 수원지검 성남지청에 출석해 조사받고 있다.
출석하기 전 성남지청 앞에서 자신의 입장을 밝혔다.
성남FC 후원금 의혹은 이 대표가 성남시장이던 시절인 2015~2018년께 두산건설, 네이버, 차병원, 농협, 알파돔시티, 현대백화점 등 기업에 대해 부지 용도변경 등을 대가로 시민 축구단인 성남FC에 160억~170억원의 후원금을 내도록 했다는 게 검찰측 주장이다.
당시 성남FC가 해당 6곳에서 각각 받은 금액으로는 두산건설 50억원, 농협 성남시지부 50억원, 네이버 39억원, 분당차병원 33억원, 현대백화점 5억6000만원, 알파돔시티 5억5000만원으로 알려졌다.
이재명 대표는 이와 관련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제3자 뇌물 혐의를 받고 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