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인한 '홈술' 트렌드로 발포주 인기 계속될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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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3,252회 작성일 22-07-03 12:26본문
국내 주류 업체들이 잇따라 발포주 신제품을 출시하며 발포주 시장이 확대 되어가고 있다.
최근 오비맥주가 자사의 4번째 발포주인 '오엠지'(OB Multi Grain·OMG)를 출시하며 국내에서 판매 중인 발포주는 총 10종으로 늘었다.
발포주는 보리가 들어있어 맥주와 비슷한 맛을 내지만, 맥주 원료인 맥아 함량이 10% 미만이라 기타 주류로 분류된다. 주세법 상 맥주 세율(72%)이 아닌 기타 주류 세율(30%)가 적용돼 저렴한 가격이 가능하다. 맥아 대신 다른 곡류를 활용해 원가도 맥주보다 싸다
발포주 가격은 1600~1800원대(500㎖기준)로 일반 맥주보다 40% 가량 저렴하다.
최근 물가가 고공 행진을 하다 보니 “가격 경쟁력을 갖춘 발포주 수요가 더욱 증가할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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